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OL 컴포트호 침몰사고 (문단 편집) == 여파 == 이 사고로 인해 MOL 컴포트에 적재되어 있던 컨테이너 4,293개 전부가 소실되었으며, 단일 사고에서 가장 많은 컨테이너를 잃은 사건으로 기록되었다. 2007년 MSC 나폴리 호 사고[*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한 컨테이너선인 MSC 나폴리 호가 영국 인근 해역을 항해하던 도중 중앙 쪽 기관실부에서 금이 가기 시작하여 침몰할뻔한 사고. MOL 컴포트호와 유사하였으나 멀지 않은 곳에서 균열이 발견되어서 침몰하지 않고 연안까지 인양되었다. 나폴리 호는 이후 컨테이너와 연료를 제거한 뒤 복구불가 판정을 받고 스크랩 처리되었다. 국내에는 거의 보도되지 않았다.] 이후 더욱 엄격해진 컨테이너선의 건조기준을 통과 한 선박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똑같은 사고가 난 것에 조선업계가 긴장하고 있으며, 이 사고로 이후 미쯔비시 중공업에서 건조한 MOL 컴포트의 자매선박 6척에 대한 안전검사가 진행되었다. MOL에서는 즉각 LP1 항로에 취역 중인 MOL 커리지(MOL Courage)호, MOL 크리에이션(MOL Creation)호, MOL 카리스마(MOL Charisma) 호 및 CEC[* 베트남 차이 멥 - 중국 홍콩 - 쉐커우 - 옌톈 - 싱가포르 - 미국 뉴욕 - 사반나 - 찰스턴 - 노포크 -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 - 싱가포르 - 베트남 차이 멥] 항로에 취역 중이던 MOL 커밋먼트(MOL Commmitment) 호, EUM[* 한국 [[부산]] - 중국 상하이 - 닝보 - 쉐코우 - 홍콩 - 싱가포르 -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 - 이집트 포트 사이드 - 이탈리아 제노아 - 프랑스 포스 - 스페인 [[바르셀로나]] - [[발렌시아(스페인)|발렌시아]] - 이집트 포트 사이드 -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 - 싱가포르 - 중국 홍콩 - 한국 부산] 항로에 취역 중인 MOL 셀레브레이션(MOL Celebration)호, MOL 컴피턴스(MOL Competence)호 등 자매선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MOL 크리에이션, MOL 카리스마, MOL 셀레브레이션, MOL 커리지, MOL 컴피턴스호 등 총 5척에서 선체하단 중앙부가 손상되었음을 확인하였다. 별다른 이유도 없이 '''자매선 6척 중 5척이 반으로 쪼개지고 있었다'''는 이야기니 굉장히 심각한 문제였다. 이 선박들은 전부 단계적으로 운항을 중지 한 뒤 2014년 1분기까지 선체보강을 완료하였고 운항을 재개하였다. MOL측은 선박과 대량의 컨테이너를 잃었지만 보험금 수령으로 인해 거의 만회했으며, 보험사는 MOL 컴포트의 침몰로 3~4억 달러의 비용을 지불했다. 미츠비시 중공업은 2014년에 MOL과 보험사를 비롯한 100여개 기업에게 총 600억 엔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 걸렸으나 사고의 원인이 제조 결함이 아니라 운용사측의 과적이라 주장하며 책임을 부인하고 있다. 이 사건 이후 일본 조선업계는 매출과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는데, 일본 1위 조선기업의 매출이 한국 3위 조선기업 매출의 1/3에 불과할 정도로 입지가 꽤나 좁아졌다. 21년 8월, 도쿄 츠네이시 조선에서 건조한 3만 9910톤급 대형 목재 운반선인 '크림슨 폴라리스 호'가 일본 하치오노헤 시 4km 연안에서 강풍에 휩쓸려 좌초된 후 두 동강 난 사건이 또 일어나 일본 조선업은 목숨줄이 간당간당해지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